초단기 환차익 달러 투자하기

본문의 내용은 유튜버 [ 슈퍼서민] 님의 [달러투자방법] 을 정리한것입니다. 

이 글에 기술되는 환차익 달러 투자는 시세차익을 이용한 것인데,

달러가격이 낮을때 사서, 오를때 까지 [기간]을 기다려 매도 하는게 아닌 [초단기] 달러투자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시차가 있어서 환율이 움직이는 시간이 다름을 이용한 초단기 달러투자이죠.

초단기

환차익

달러투자

 

1. 필요한 정보

 

• 네이버 : 기준환율(은행고시환율) 검색
• 인베스팅닷컴 : 홈페이지도 있고 앱도 있음.
• 하나원큐 : 하나은행 앱인데 하나은행 계좌없이도 만들수 있음. 타 은행 환전주머니, 환전지갑도 좋음
• 은행마다 기준 환율(우대환율)이 다르고, 각 은행마다 거래가능한 금액이 다름, 하나원큐는 최대 10,000불 거래가능

 

 

 

2. 환율이 차이나는 이유와 시간대

 

우리나라와 미국이 시차가 있어서 환율이 움직이는 시간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주식시장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지만, 미국은 11시 30분부터 운영됩니다. 

실시간으로 (즉, 한국은행에서는 고정이 되더라도, 우리나라와 시차가 다른 다른 나라는 계속 거래를 하는거기때문에) 미국에서는 계속 환율이 바뀌고 있습니다. 

네이버 환율을 검색해보면 실시간으로 계속 바뀌다가 저녁시간에 고정이 되고, 한국시중은행가로 매매기준율이 적히게 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네이버 [환율]인데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기본적으로 [하나은행]으로 고정이 되어 있고,

신한은행으로 선택해서 볼수도 있습니다.

기준율도 그렇지만 각 은행이 환율우대에 따라 달러를 살때, 팔때 가격이 달라집니다.

각 은행에서 우대해주는 환율 스프레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장이 마감되고 저녁시간이 되면 우리나라는 기준환율이 저렇게 고정이 되지만, 미국 시장은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때 [인베스팅 닷컴] 사이트, 또는 앱에 가면 실시간으로 바뀌는 환율을 볼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고정되지않습니다. 

 

 

위 사진은 인베스팅 닷컴(PC 화면) 우측에 있는 [외환]항목을 캡처한건데 이게 실시간으로 바뀌는걸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앱이 훨씬 보기 편하네요.

 

 

위 사진처럼 우리나라가 1,127월에 장 마감이 되었다고 합시다. 이때도 미국시장은 돌아가고 있고 우리나라시간으로 아침 6시에 마감이 됩니다.

이 마감이 된 달러가격이 우리나라엔 9시부터 적용이 됩니다.

(각 은행의 담당자가 일찍 처리하면 8시 50분에도 적용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즉 6:00~8:20분까지는 실제로 미국에 1140원으로 환율이 올랐더라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적용이 안되었기 때문에(아직 시장이 시작되지않았기 때문에)  전날 기준인 1,127원으로 달러를 살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 시간에 사서 장이 열리면 1140원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1127원에 사서 1140원에 팔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1달러당 13원 이익이므로  5,000달러(5,635,000원)를 샀다면 65,000원을 벌었다는것입니다.(수수료 제외 계산금액)

10,000달러면 약 13만원수익이죠 (1127만원에 13만원 수익)

약 1.15%의 수익이라, 그닥 높게 생각되지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나 중장기 투자가 아니라 초단기 투자로 몇번 클릭만으로 벌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대에 달러를 살수 있는 앱(하나원큐처럼)이 필수입니다.

 

반응형

 

3. 환율보는 방법

 

네이버 환율과 인베스팅 닷컴을 같이 보는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환율은 은행의 기준환율이며, 인베스팅 닷컴은 실시간 환율입니다.

다만 은행의 환율스프레드(사고팔때의 수수료)를 반드시 확인해야하고, 기본적으로 4원 이상의 차이가 나야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4. 환차익으로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한 거래방법

 

환율 스프레드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환율우대)

한국이 오늘 기준환율이 1,127원(예시입니다. 오늘은 1,176원이네요) 이지만 살때와 팔때 금액이 다른데,  은행도 수수료로 먹고사는 기업이기 때문에 자기네 이익을 붙여서 파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달러를 살때는 1147원, 팔때는 1100원(마찬가지로 차액은 자기네 수수료)이라고 치면, 이 상태에서 환율우대라는걸 해줍니다

예를 들어 90%우대라고 하면 기준환율에서 90%만큼 우대를 받는다는것입니다. (대다수 은행들이 80%~90%의 우대를 해줍니다.)

90%환율우대를받으면 보통 기준환율대비 +2원 정도 추가되는데, 그래서 살때 1129원, 팔때 1125에 하는것입니다.

그냥 쉽게, 수수료때문에 90%우대 받아도 4월 이상은 갭차이(환율점프)가 나야 이익이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국, 만약 내가 만약 환율스프레드에 의해서 1129원에 달러를 샀는데(기준환율을 보면 안되고 스프레드에 의해 우대된 환율을 봐야함) 내일 실제 환율이 1127원이 되었다면 팔대 1125원에 팔아야하는데 결과적으로 4원(1129-1125원)의 손해를 보는것입니다.

만약 내일 환율이 1140원이라면 팔때 스프레드가 1138원정도 일테고 내가 1129원에 샀으니까 9원 (1,138원-1,129)의 환차익이 납니다.

그래서 환율우대 최적화된 거래방법을 찾아야합니다.

환전을 한후, 수익실현을 위해 역환전도 해야하니까요. 

90%이상 환율우대를 해주는 곳을 이용하는게 좋겠지요

 

 

5. Tip

 

새벽에 환율이 급등하는 특정 상황이 발생하면 단 5분만에도 환차익을 얻을수 있으나, 해당 특정상황이 발생하는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은행마다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대를 받을수 있는 여러 어플을 사용하는게 좋겠지요.

예를 들어 우리은행의 환전주머니는 거래한도가 5,000불이고, 하나 원큐 앱은 10,000불까지입니다.

그리고 환차익은 세금이 없습니다.

 

6.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인 생각으론 시차를 이용한 이 초단기 달러투자는 환율급등(기회가 많진않음)시기에 좋긴하지만, 수익이 워낙 자잘합니다.

물론 노력에 비해 굉장히 소중한 금액이지요.

다만, 투자금이 많아야 그만큼 수익이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소소하게 치킨값(을 벌때도 환율차이가 많이 나야합니다. ㅎㅎ)을 벌겠다 한다면 매우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