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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에 필요한 금액은 얼마일까

바라미 2022. 1. 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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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라미입니다.

오늘은 노후준비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노후준비가 단단해야 안심하고 [지금]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노후준비는 왜 해야 하며, 필요한 금액은 얼마인지, 어떻게 준비를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실제 나이를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은 변한 것이 없는데 나이라는 숫자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느끼죠.

그러다 보니 눈앞에 닥친 노후생활을 진심으로 수용하기 어려워집니다.

지금처럼 생활하면 노후에도 지금처럼 생활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노후'라고 지칭되면 그제야 '미리 준비했어야 하는데'라고 후회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고 하죠.

실질적으로 10명 중 7명은 노후 준비를 안 한다고 합니다. 아주 심각한 일이에요.

 

1. 노후준비의 방법

 

노후준비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국민연금, 주택연금, 근로자라면 회사에서 가입한 퇴직연금(DC/DB형), 개인이 준비하는 개인연금(IRP, 연금저축펀드) 등이 있습니다.

각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시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제도

해당내용은 아래 책에 있는 내용 중 연금제도에 대한 내용만 간추려서 요약한 부분입니다. 연금으로 평생월급 500만원 만들기 지은이 : 이현종 출판사 : 트러스트북스 1판1쇄 발행 : 2018년 2월 20일

cloudhope.tistory.com

 

물론 이 외에도 돈을 많이 벌어서 자산을 쌓아서 그 자산으로 노후(65세 이후)에 먹고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을 바구니에 넣고 그 돈으로 사는 것은 점점 바구니가 비기 시작하지요.

앞서 말한 국민연금에서 개인연금에 이르는 노후자금들은 [연금] 형으로 나오는 것으로 물가연동제로 물가가 오르면 그것을 반영해서 수령하게 되거나, 주택 상승에 따른 이익금을 받게 되거나, 금융상품에 투자한 이익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노후준비는 왜 필요한가

 

보통 노후라고 말하면 65세입니다.

그런데 요즘 시대를 보시면 65세가 과연 노후일까요? 자칫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럼 35년 동안 우린 어떤 돈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그동안 한 예적금?

예적금은 점차적으로 물가상승률을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가는 작년보다 2%가 올랐는데 내 예적금의 금리는 기껏해야 1%대입니다.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금리라는 거죠. 그래서 예적금에만 돈을 묻어두면 계속 손해를 보고 있는 셈입니다.

근로자일 경우, 회사 정년은 60세인 경우가 많습니다.

60세가 되면 다행이지만 경기가 어려워져 명예퇴직을 요구당하는 경우가 많고,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람을 대체하는 인력들 역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60세에 정년이 되어 퇴직금으로 살다가 65세부터 기초연금을 받겠지만, 그 금액은 자신이 기여한 만큼이니 실제 자신의 노후 생활비를 충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일까요?

국민연금 연구원에 따르면 부부 평균 268만 원, 1인 기준 165만 원이라고 합니다. 

 

노후에 필요한 부부생활비, 개인생활비

 

이 금액은 사람들의 주관적 생각을 모든 것입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더 적게 또는 많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지금 기분에서 이 금액을 보세요.

적절하다고 보이시나요?

다만, 이 금액은 현재 기준입니다. 여기에 물가상승률을 생각해보시면 매년 필요한 금액은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이 금액은 한 달에 필요한 금액이지요

아주 단순하게 물가상승률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은퇴 후 30년 동안 필요한 노후자금을 계산해봅시다.

 

노후생활비 계산

 

총 9억 6,500만 원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사는 삶은 은퇴 후 30년 이상이 될 수 있고, 당연히 물가상승률을 감안을 해야 합니다.

또한, 노년이 될수록 우리의 건강은 쇠퇴하기 마련이고 그에 따른 비용이 필요하니 9억 6,500만 원은 최소비용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노년이 되면 지금보다 생활비가 줄어들 수도 있지만, 지금의 생활패턴이 고착화되면 줄어드는 비용도 최소라고 여겨집니다.

기본 생활비 외에 소요되는 비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에서 잘 정리를 해놓았네요

 

 

이러한 비용까지 생각하면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비용들이 어느 정도 감이 잡힐 겁니다.

정확한 비용까지 산출되지 못하더라도, 머릿속으로 느끼실 거예요.

아!! 준비가 필요하구나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일까요?

노후를 국가에서 준비해주는 제도(국민연금 등)는 당연히! 필수적으로 낼 수 있는 최대한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준비할 수 있는 개인연금도 무조건!! 최대한 빠른 시기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개인연금의 대표 격은 연금저축펀드와 IRP가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셔서 납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입을 하고, 연금저축펀드와 IRP가 뭔지는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3. 그렇담 해외는 어떻게 하고 있지?

 

실제로 미국에서는 예적금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투자를 접하다 보니 일상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고, 이것은 자산이 많을수록 더 보유량이 많아집니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국가에서 강제하는 국민연금제도는 없으나 매우 유사한 연금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401K입니다. (연금상품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 다니는 근로소득자들은 당연히 회사 내에 401K에 가입되게 되고 월급에서 많은 부분을 401K로 투자하게 됩니다.

 

 

이게 얼마나 꿀 연금이냐면 내가 월급의 일정 부분을 이 상품에 투자하면 이 근로자가 소속된 기업에서 그 투자한 금액만큼을 매칭 해서 더블로 적립해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내가 월 10만 원을 넣으면 회사에서 10만원 더 적립해서 20만 원이 됩니다.

이게 단순 적립이냐!! 아닙니다.

주식투자가 됩니다.

보통 회사를 오래 다니다 보니  그 투자기간이 길어지고 회사가 매칭 해서 금액을 적립해주니 더블로 투자가 됩니다.

진짜 너무 부럽네요

그래서 결국 회사를 퇴사할 때는 실제로 백만장자가 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딱히 미국인들이 예적금을 선호할 일이 없고, 노후 빈곤도 그다지 걱정할 일이 없는 거예요!!

미국의 최고 좋은 상품으로 인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이 주가에 민감합니다. 실제로 트럼프 역시 주가 상승을 자신의 키워드로 삼은적이 있죠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주주에 대해서 매우 친화적이기 때문에 배당을 주는 회사도 매우 많아요.

이렇게 더블로 적립해주진 않지만,

우리 역시 자산을 적립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연금저축펀드와 개인 퇴직연금인 IRP입니다.

이 상품을 왜 필수로, 하루라도 더 빨리 가입을 해야 하는지는 다음 글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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