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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목돈이냐 연금이냐

바라미 2022. 1. 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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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라미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노후를 위한 자금을 목돈으로 모아야 할지, 연금으로 모아야 할지,

연금이라면 어떻게 모으면 될지를 주제로 다뤄보겠습니다.

미리 예고를 드리자면,

다음 글에선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 제도를 통한 노후자금 외에도 타 연금들을 이용해서 연금액을 높이는 것을 주제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아래의 글은 국민연금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 노후 연금 500만 원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한 유튜브 내용을 재정리하고, 제 의견을 일부 가미한 글입니다. 

출처는 하단에 있습니다.^^

시작해볼게요

 


 


1. 목돈이냐? 연금이냐?


사람들은 왜 연금이 중요한가? 그냥 목돈을 많이 넣어두면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합니다.

목돈을 넣어두고 야금야금 쓰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이죠.

 

1) 목돈으로 준비하면 된다?

 

내가 젊다고 생각되는 무렵은 못 느낄 수 있으나 실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각은 바뀌게 됩니다.

내가 나이가 들면 질병이 들기도 하고 고독하며 무휴, 즉 심심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내가 외롭고 병이 들었고 심심할 때 목돈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목돈은 '내일 사라질 수 있는 금액' 입니다.

내 쌈지돈, 어떻게 지키지?

과거에 열심히 모았기 때문에 지금 목돈이 있는 것인데, 사실 언제 금융사기나, 보이스피싱을 당할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실제로 그래서 어르신들은 핸드폰을 쓰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핸드폰을 쓰다가 언제 돈이 사라질지 모르는 일이고(보이스 피싱, 문자피싱),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끝장인 거죠.

그래서 목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현재부자'이지만  언제 그 돈이 사라질지 모르는 일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내가 외롭고 병이 들었고 심심할 때 목돈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나이가 들면 이 목돈을 지켜내야 하는데, 지켜낼 힘이 없습니다.

 

우르르 쏟아지는 목돈

 

2) 연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억, 수십억이 통장에 있는 것보다 매달 쓸 수 있는 돈이 입금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목돈은 나이가 들면 지켜내야 하는데, 지켜낼 힘이 없습니다. 

이것을 어르신들은 모두 이해하고 있는데 젊은 사람들은 이해를 하기 어렵습니다.

연금은 내가 살아있기만 하면 나오기 때문에 나를 지켜주는 것이죠

 

연금이 나를 지켜줄꺼야

 

목돈은 내가 지켜야 하는 것?! 연금은 나를 지켜주는 것

 

그래서 목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현재부자'지만, 연금이 있는 사람은 '평생부자' 라고 합니다. 

목돈을 날리면 평생 힘들지만 연금 날리면 한 달만 참으면 됩니다.

연금은 나에게 평생 지급되니까요.

 

목돈은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이고 연금은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노후는 장기간 여행인데 노후를 한 달짜리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노후가 닥쳐오면 혼란이 오기 시작하는 것이죠.

 

노후가 정말 쓸쓸하기만 할까

 


2. 연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 국민연금, 우리의 우려는? 또는 팩트는??

 

지금 국민연금을 불입하고 있는 사람은,

예전에 넣은 사람 즉, 지금 연금을 수령하고 있거나, 곧 연금을 수령할 나이가 되는 사람보다 분명히 더 적게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준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연금과 + 연금저축 + IRP + 퇴직연금까지만 준비해도 기본적으로 3~400만 원의 연금은 확보돼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걸 못 받는다는 것은 내가 가입을 안 했거나 불입을 안 했다는 의미가 된다.

 

우리의 노후를 보장하는 국민연금공단, 믿어야하나?

 

2) 준비해야 할 연금은?

 

주택연금도 있고 개인연금보험도 적절하게 준비해온 사람들은 무리 없이 3~40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좀 더 연금에 관심을 둔다면 500만 원 정도는 사실상 그렇게 어렵지 않게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국민연금을 국가가 뺏어간다고 해서 안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지금 하고 있는 사람과 앞으로 할 사람들은 국가가 하라는 대로만 해도 기본은 준비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연금제도가 있을까요?

1) 기초연금 

  •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 70% 국민에게 주는 것
  • 10명 중에 7명은 국가가 그냥 주는 거
  • 자산기준으로 자르는 것이므로 즉, 강남 사람들도 받을 수 있음
  • 물론 금액이 크지는 않아서 젊은 사람은 그다지 관심이 없지만 노년층은 매우 관심이 많음
  • 수령방법을 내가 선택하기보다는 나이가 도달했을 때 자산에 따라서 결정되는 거

 

2) 국민연금

  •  나이 드신 사람들에겐 훨씬 좋은 제도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기금 고갈 때문에 좋지 않다고 여겨지고 있으나 필수적인 제도임

 

3) 퇴직연금

  • 연금저축+IRP = 세액공제도 되며, 미국의 401K는 미국 은퇴자들의 노후를 아주 풍요롭게 만들어줌
  • 국민연금은 내 급여의 9%를 내는 것, 연금저축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퇴직금도 일정 부분 정해져 있고, 그래서 더 추가를 준비하겠다는 사람이 개인연금을 가입
  • 이외 개인연금보험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주부 등도 일정한도까지 준비할수 있음

 

4) 기타 등등

  • 주택연금 및 땅을 담보로 받을수 있는 농지연금 등이 있다. 

 

주택연금도 있어요

 

3) 가입 순서는 어떻게 할까?

 

국민연금-퇴직연금-연금저축상품(펀드)-IRP- 개인연금보험순 으로 하세요

국민연금 1970년대 이전인 사람은 무조건 1순위로 보아야 합니다.

그다음 퇴직연금, 연금저축+IRP을 준비하시고, 개인연금보험 (비과세 매월 150만 원까지 일시납은 1억 원까지 비과세) 비과세 한도까지만 넣으시면 됩니다. 

 


<출처>

1. 유튜브 김작가 TV <월 500만원 노후 자금 만드는 6가지 방법(연금박사 이영수) 2021. 6.3 

2. 유튜브 김작가 TV <국민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3가지 방법 (연금박사 이영수) 2021.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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