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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찬란한(성장)/풍족한 미래(재텍)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액을 높이는 방법

바라미 2022. 1. 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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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라미입니다. 

지난 글에는 노후준비를 할 때, 목돈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 연금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를  안내해드렸습니다.

2022.01.22 - [이토록 찬란한(성장)/풍족한 미래(재텍)] - 노후자금, 목돈이냐 연금이냐

 

노후자금, 목돈이냐 연금이냐

안녕하세요. 바라미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노후를 위한 자금을 목돈으로 모아야 할지, 연금으로 모아야 할지, 연금이라면 어떻게 모으면 될지를 주제로 다뤄보겠습니다. 미리 예고를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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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제도를 통한 노후자금 외에도 타 연금들을 이용해서 연금액을 높이는 것을 주제로 다뤄보겠습니다.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는 방법은? 


 

1. 국민연금은 금융상품이 아니라 [제도]다

 

그렇기 때문에 제도를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은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는 방법으로는 1. 금액늘리기, 2. 기간 늘리기 가 있는데,

기간을 늘리는 것이 당연히 더 좋습니다.

노후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2. 국민연금 납부 기간을 늘려라

 

국민연금은 소득 재분배 역할을 하는 제도입니다.

즉. 많이 낸 사람과 적게 낸 사람들을 모아 비슷한 금액으로 돌려주는 제도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적게 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유리한 금액을 받게 됩니다. 소득배분 배 효과 때문이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국민연금은 금융상품이 아닌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는 적은 금액을 오래 내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기간을 늘리십시오

차곡차곡 기간을 늘려 국민연금 납입

 

3. 국민연금 납부 기간을 늘리는 방법

 

1)  일찍 시작해야 합니다. 

2) 금액을 낮춰 오래 넣어야 합니다. 

  • 금액을 낮춰서(최저 가입제도) 20만 원씩 10년 가입하는 것보다 9만 원씩 20년, 10만 원씩 20년간 넣는 게 좋습니다.
  • 보통 60세가 되면 연금 납입 의무가 끝나는데 국민연금개시 시점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5세입니다.  60세 됐다고 더 이상 안 내지 말고 남은 기간도 꾸준히 더 넣어야 합니다. 
  • 과거의 안 낸 기간도 추후 납부제도로 넣으면 기간을 늘려준 효과가 있습니다.

국민연금 납부기간 늘리는 방법

 

4. 추후납부제도를 활용해라

 

추후납부제도는 과거에 건너뛴 금액을 지금 낼 수 있게 즉, 다시 낼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2020년까지는 과거에 안 낸기간이 얼마든지 다 낼 수 있었는데, 그랬더니 자산가들이 노후 재테크로 큰 금액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2021년부터 법이 바뀌었고 최대 10년 미만(119개월치만)만 낼 수 있습니다.

추납 할 때 Tip!! ( 연금 박사 이영수 님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법 바뀌기 전에는 무조건 아무 때나 하거나 빨리 할수록 좋았으나 지금은 법이 바뀌었습니다.

추납 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연금 받기 전날이라고 합니다.

가량 내가 50세라고 가정하면 지금 추납을 하는 것과 연금 받기 전날 65세 때 하면 연금 받는 수령액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추납을 하게 되면 향후에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투자를 못하게 되면서 기회비용을 잃는 거라고 합니다.

즉, 3천만 원 수납해야 한다면 3천만으로 주식을 사거나 다른 투자를 하는 등  기회비용을 아끼기 위해 미리 추납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국민연금의 가장 큰 특징은 납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좋지만,

국민연금은 똑같이 10년을 낸사람이 20살부터 10년, 50살부터 10년 낸 사람하고 연금수령액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원래 일찍 내고 오래 거치한 사람에게 더 많이 연금을 주는 것이 상식인데

 국민연금 받는 공식에는 거치기간이 없기 때문에 미리 낼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 위 내용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바라미 의견>

추후납부를 이용할 때 일찍 납부하면 납부 당해연도 소득대체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대체율을 매년 하향 중이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빨리 납부한 추납금은 매년 재평가가 이뤄져서 현재가치, 미래가치에 반영됩니다.
그래서 미래 도래할 연금은 국민연금 산정 산식에 반영되어 수령액에서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영상과 다른 내용이므로 개인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추납은 빨리해야할까, 늦게 해도 될까

 

5. 자녀가 있다면 18세부터 가입시켜라

 

18세 자녀가 있으면 최저비용으로 국민연금 한 달치를 먼저 내십시오.

한 달치 9만 원을 내고, 다음날부터는 안내도 됩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 시작해서 소득이 생기면 이 기간(18세~ 직장인이 되기 직전)을 추납을 하면 됩니다.

직장 생활하면서부터 국민연금을 납부하면 그동안 충분히 낼 수 있었던 비용을 못 내는 것이므로, 총 납부비용과 납부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녀를 위한 훌륭한 연금 테크입니다. 

자녀를 위한 연금테크

 

6. 국민연금 일찍 당겨 받고, 연기해서 받아라 

 

1) 조기수령

국민연금은 일찍 당겨 받을 수도 있고 연기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일찍 당겨 받는 것이 조기수령인데, 1년을 당길 때마다 6%씩 감액이 됩니다.

즉, 원래 100만 원을 받는데 1년을 당기면 93만 원씩 평생 받는 게 됩니다. 

2 년당기면 88만 원씩 평생, 5년 당기면 30% 감액이 되어 70만 원씩 평생 받게 됩니다.

물론 내가 지금 당장 돈이 없으면 그렇게라도 해서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2) 연금 연기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65세 이후로 연금을 연기하는 것을 연금 연기 또는 연기 연금이라고 합니다.

만약, 5년을 늦추면 1년 늦출 때마다 7.2%씩 연금수령이 올라갑니다. 

즉, 100만 원 받을 사람이 107만 원. 5년을 늦추면 36% 늘어난 1,360,000원씩 평생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00만 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5년을 당겨 받으면 70만 원을 평생 받고, 5년을 늦추면 136만 원을 평생 받는다는 것입니다.

65세 연금개시 시점이 있는데도 소득이 100만 원 정도 있다면 큰 차이가 없지만, 만약 100만 원이 아닌 평균소득 이상의 소득이 있는 경우 국민연금은 감액이 된다.

그럼 굳이 내가 먼저 받을 이유가 없고 늦춰서 받으면 됩니다.

다만, 연금을 연기하면 그동안 안 받은 만큼 더 많이 받을 수 있지만, 만약 본인이 사망한다면 결국은 못 받는 것임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나를 지키는 국민연금

 


국민연금 외 연금저축 200% 활용 방법


 

연금저축 역시 금융상품이 아니라 [제도]입니다.

보험은 보통 보험설계사를 통해 많이 가입하고, 은행에서도 일부 신탁상품 있습니다.

 

1. 연금저축은 어디에서 가입해야 하나

 

그러나 연금저축은 증권사에서 가입해야 하는데,  증권사가 연금저축을 굴릴 때 무조건 은행이나 보험사보다 유리합니다

[바라미 왈]
연금저축은 보험/신탁/펀드 등이 있는데 연금저축펀드가 가장 좋습니다.)

 

증권사에서 연금저축을 하면 CMA로 가입하고 1% 정도 이자를 주고, 보험사, 은행은 금리 연동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연금저축은 증권사에서 가입

 

2. 은행에서 연금저축을 가입한다면?

 

내가 투자를 하고 싶다면 증권사 연금저축상품을 통해서 여러 금융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는데, 이것은 은행사에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운영면에서 증권사가 매우 유리합니다.

 

3. 보험사에서 연금저축을 가입한다면?

 

보험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금액을 납부해야 되는데 내가 10만 원을 내다가 안내면 실효가 됩니다.

그런데 증권사는 납입 자체가 자유롭습니다. 

내가 연금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400만 원을 내려면 1월 1일 날 내도 되고 12월 30일에 내도 됩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30만 원씩 내도 되고, 주가 낮은 시기에 내도 되고, 아무 때나 내면 됩니다.

 

4. 그래서 결과는 어디서 가입?

 

투자 운용면에서도, 납입의 면에서도 무조건 증권사가 유리합니다.

세액공제를 하는 한도가 1년에 400만 원인데 그 정도만 내도 되며, 만약 IRP까지 내면 7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최근, 연금저축펀드 상품에서 ETF 등 많이 할 텐데 그냥 펀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ETF를 할 수 없었는데 얼마 전부터 바뀐 거고, ETF는 본인이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알아서 투자해주는 펀드를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라미 왈]
위 의견은 이영수 박사님의 의견이고, 최근에는 ETF로 거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ETF 역시 자동매수(월, 주)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이 신경 쓸 필요 없이 자동 투자가 가능합니다

연금저축은 무조건 증권사

 

4. 가입은 증권사에서 수령은 보험사에서

 

연금저축을 가입할 때는 증권사에서 하는 것이 유리하고 받을 때는 보험사가 유리합니다.

왜냐면 증권사에서 받는 방식은 정책에 의해 한도를 정해놓고 일정기간 받으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보험사에는 종신연금형 기능이 있어서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연금으로 받을 생각이라면 그걸 생명보험사로 옮겨서 연금 받는 옵션이 더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받을 땐 보험사를 활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연금저축은 이전이 가능하므로, 연금저축에서 즉 증권사에서 많이 불려서 보험사로 이전을 해서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연금저축은 증권사에서, 수령은 보험사에서

 


국민연금 외 개인연금 활용 방법


 

1. 어디에서 판매하나

 

개인연금은 사적연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법상으로 따지면 연금소득 과세대상이 아니라 저축성 보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은 보험사에서 가입하는 것인데, 은행에서 가입하는 것은 사실 은행에서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가입한 것이며, 실제로 생명보험사에서만 판매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젊고 납입기간이 많을 경우 투자형이 가능한 변액연금으로 수익을 내는 게 좋고,

나이가 좀 있는 경우 안정형으로 최저보증형 연금. 일정한 금액을 최저 보증하는. 이런 상품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에 따라 다른 상품

 

2. 어떤 상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연금가입형태가 매월 꾸준히 내는 게 있고, 매달 내는 것보다 일시불로 내가 뭔가를 준비할 수 있다면 일시납 연금들이 더 많이 나올게 될 것입니다. 

목돈이 있는 사람은 일시납 연금으로 준비하면 나중에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산이 되기 때문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5천에서 1억 등 일정기간 거치해서 일정 시점부터 평생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돈을 일시납 연금으로 준비

 

3. 어떤 세제혜택이 있나

 

개인연금보험도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400만 원 세액공제를 해주는데 개인연금보험은 매월 150만 원까지, 일시납은 1억 원까지는 연금 탈 때 비과세가 적용이 됩니다. 

이 한도는 반드시 활용해야 합니다.

<장점 1 >

  • 연금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걸 통해서 하면 나중에 연금을 불려서 받을 수 있고 그 불린 금액에 대해서는 전부 다 세금을 내지 않는 비과세 연금이니까 좋습니다.
  • 비과세로 받다 보니 소득이 합산되지 않으니까 연금을 100만 원, 200만 원 받아도 다른 소득과 합산이 되지 않습니다.

 

<장점 2> 

  • 건강보험 측정할 땐 월급에서 일정 비율을 떼는 건데 사업소득이 있으면 건강보험이 올라가게 됩니다.
  • 퇴직을 했다면 지역가입자가 되는데, 집, 차, 소득이 얼마냐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달라지는데, 회사 다닐 때는 집 유무에 상관없었으나 지역가입자가 되면 집이 포함이 되어 건강보험료가 많이 올라가게 되죠
  • 그러면 비과세 소득이 있는 경우는, 즉 개인연금은 건강보험료 반영이 안 되니 이런 점에서 이익이 됩니다. 

이러한 상품과 소득합산이 되지않아요

 


출처 :

유튜브 김작가 TV <월 500만원 노후 자금 만드는 6가지 방법(연금박사 이영수) 2021. 6.3 

유튜브 김작가 TV <국민연금 더 많이 받을수 있는 3가지 방법 (연금박사 이영수) 2021.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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