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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놀라운(체험기)/오늘의 찜꽁(장소_맛)

[장소] 제이스테이하우스_깔끔 콤팩트한 게하

바라미 2021. 6. 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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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테이하우스] J Stay  게스트하우스

위치 : 부산 수영구 광안동 203-18 (지하철역으로는 금련산역,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앞)
온라인 : www.jstay.co.kr  

이용시간 :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기타 : 단독방(1인이 사용하는)도, 여러명이 함께 사용하는 도미토리도, 가장 럭셔리한 펜트하우스도 있음
비용 : 방마다 다름. 단, 저는 2박3일 여정으로 1인사용, 더블베드를 신청했는데 하루 3만원 총 6만원을 지불함

장점 : 광안리 해변 바로 앞임. 워후~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지하철역에서도 아주 가깝고 교통편하고 먹을거리, 마실꺼리 너무 많음
단점 : 밤에 좀 시끄러움
* 화장실, 샤워실 공동인데 게스트하우스니까 당연한거라 단점은 아닌것 같음
 

제이스테이 게스트하우스

 

www.jstay.co.kr

부산에 출장갈일이 있어서 숙소를 급하게 예약했어요.

출장장소를 검색해보니 지하철역으로는 [경성대부경대역]이길래 근처 숙소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여러 호텔, 모텔, 그리고 일부의 게스트하우스가 떴어요.

그러다가 게스트 하우스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제이스테이하우스]예요.

제이스테이하우스 라는 게스트 하우스는 지하철역으로 하면 부산 [금련산역]에 있고, 역에서 5분내외로 걸으면 되기때문에 교통편의성이 굉장히 좋아요.

더구나.. 더 좋은점은 바로 앞이.......[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와우...전 모르고 예약했어요.

1층이 코인노래연습장입니다. ㅋㅋ 4층부터 제이스테이 하우스인데, 저는 5층에 배정받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내리면 바로 이렇게 현관이 보이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갑니다.

비밀번호는 입실하는 당일에 문자가 와요

저 문을 열면, 정면에 보이는 인테리어가 바로 오른쪽 사진이예요. 엄청 모던한 인테리어 입니다.

저는 1인으로 더블 베드를 2박3일 예약했습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실내화로 갈아신으면(신발은 배정받은 방에 놓도록 되어있어요)

 

복도 인테리어가 이렇게 되어있어요. 예쁘고 깔끔하죠?

정면에 보이는곳은 샤워실입니다. 방에는 딱 침대와 테이블만 있기때문에 공용샤워실, 공용화장실을 쓰셔야해요. 그게 게스트하우스의 특징이죠

(다만, 저는 5층에만 머물렀기때문에 다른 층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 글을 검색할때는 여러사람이 묵을수 있는곳, 취사가 가능한 공간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샤워실은 이렇게 있고, 샴푸, 린스, 바디샤워가 대용량으로 있어요. 치약도 있습니다.

방에는 개인칫솔도 일회용으로 준비되어있어요. 선반이 있어서 씻을때 옷을 둘수 있고, 샤워실 옆에 보일러가 있어서 온수를 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찍 씻어서 사람이 없을때 안심하고 아주 편하게, 아주 뜨거운 물로 씻었네요. 

(아숩게도 물살은 약해요~)

방은 어떤가 보겠습니다아~~

짜잔~~~

방에는. 딱 이렇게 침대만으로도 그득~~ 찹니다. 근데 뷰좀 보세요. 바로 앞에 건물이 있긴 하지만, 저렇게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입니다. 너무 좋네요.

매트리스 쿠션도 참 좋았어요. 전 어딜가도 잠을 잘 자는 편이라 머리만 대도 잡니다. 그냥 잠들었어요. ㅋㅋㅋ

저렇게 작은 방인데 에어컨도 있어요!!

밤에도 뷰가 이렇게 좋아요~

저는 밤뷰가 더 좋은것 같아요.

사실, 출장가면 교육을 진행하는 터라 아침을 먹고가고싶었는데 바로 앞에 이렇게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뿐인가요? 여기가 광안리인데.. 스벅 외에도 온갖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다 있습니다.

다만, 저는 7시 좀 넘으면 나가야하는데 여기 스벅은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기땜에 아침은 못먹었네요. 아숩..

방에는, 더블사이즈 침대와(제가 신청한 더블사이즈) 테이블 하나가 전부예요

너비가 이렇게 좁은 테이블입니다. 그래두 뭐...제가 갖고있는 놋북도 태블릿이라서 작은사이즈라 불편함없이 일할수 있었어요. (와이파이도 빠방합니다)

수건은 예약하루당 1개만 줍니다. 저는 2박3일 묵었기때문에 저렇게 2개를 주셨구요.

기본적으로 휴지, 드라이기, 칫솔, 그리고 특이하게 귀마개를 줍니다.

게스트하우스라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 혹여 시끄러울경우 사용하라는 용도로 귀마개가 있어요.

만약 11시 이후에도 시끄러울 경우, 사장님께 연락을 해달라는 알림장도 문에 붙어있습니다.

아마 연락하면 시끄러운 사람들에게 제지를 하지않을까 싶어요.

다만, 도로가라서 차 소리, 오토바이 소리가 납니다.

아무래도 관광지니까요..그래도 딱 해수욕장 개장시기는 아니라서 그런지 저는 잠들어도 깰정도는 아니었어요.

완전 성수기일때는 시끄럽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아주 편안하고, 즐겁게 다녀왔어요.

다녀오시는 분께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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