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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을 위한 예적금 비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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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을 위한 예적금 비교

바라미 2022. 11. 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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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예금, 적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사회초년생뿐만 아니라 이제 자신의 돈을 제대로 관리해볼 생각이 생기신분, 가계부를 적어볼 의향이 생기신 분들께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릴꺼예요.

월급을 받거나 관리해야할 돈이 생기면 이 돈을 어떻게 저장, 또는 더 크게 불릴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저장이라는 것은 보통 은행에 저축하는 것을 의미하고,더 크게 불릴까 라는 것은 은행, 증권, 부동산 등등의 타 매체를 통해 투자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행에서 예금, 적금을 하는 것은 저축과 투자의 의미를 '아직은'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적긴 하더라도 이자를 주기 때문이죠.참고로, 옆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경제상황이 매우 안좋아서 마이너스 금리입니다.마이너스 금리라는 의미는 내가 은행에 돈을 저축한다고 해서 나에게 이자를 주는것이 아니라,은행에 돈을 보관하는 비용을 줘야한다는 뜻입니다. 기가 막히죠?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충분한 이자를 주고 있고, 특히 지금(22년 말) 정부정책에 의해 일시적으로 금리가 많이 오른 상황이예요.

 

꼼꼼히 금리비교_이미지출처 : pixabay

 

아직 투자방법을 모르거나, 투자하기위한 자본금을 모으는 단계라면 지금은 예금, 저축을 통해 돈을 보관하면서 자그마한 이자수익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은행에서 말하는 예금과 적금의 의미가 뭔지를 분명히 아셔야 겠지요?돈이 있을때 예금을 하는게 좋은지, 적금으로 하는게 좋은지, 분명하게 알고 저축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예금과 적금의 의미

 

1. 예금

 

예금은 목돈. 즉, 큰 돈을 한꺼번에 은행에 맡기는 것입니다.목돈이라는것은 10만원, 100만원, 1,000만원 등 여러가지 기준이 있을수도 있으며, 일시에 한꺼번에 그 돈을 은행에 맡기고 만기(돈을 찾기로 약속한 날)에 내가 맡긴돈과 이자를 같이 받는것입니다. 만약 120만원을 금리 3%로 맡긴다면, 

1년후에 1,230,456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원래 이자는 3%이기 때문에 36,000원이지만 우리는 모든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하기때문에 이자에 대한 세금 5,544원을 내고 나면 실제 받는 이자는 30,456원입니다.

특히, 알아야할 것은 이 이자는 100만원을 1년. 즉, 12개월을 맡겼기때문에 12개월에 대한 이자인 겁니다. 

1년이 되면 120만원에 대해서 원금 120만원과 이자 30,456원을 합쳐서 1,230,456원을 내 손에 가질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똑같은 120만원을 적금으로 할때의 이자를 알아보겠습니다.

 

2. 적금

 

적금은 정해진 금액(정책)을 적립식으로 차곡차곡 매월 은행에 저금하는 것입니다. 

내가 매월 저금한 총금액과 이자를 받을수 있습니다. 

즉, 매월 10만원씩 1년(12개월) 저금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금리는 동일하게 3%로 할게요

 

1년후에 1,216,497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원래 이자는 19,500원이지만 세금을 제하면 이자는 16,497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1년이 되면 총 120만원에 대해서 원금 120만원과 이자 16,497원을 합쳐서 1,216,497원을 내 손에 가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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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금과 적금의 차이

 

120만원을 예금으로 했을때 1년후 내가 받는 금액은 총  1,230,456원이었고, 적금으로 했을때는 1,216,497원입니다.

차액이 13,959원입니다.

지금은 120만원으로 예시를 들었지만 금액이 크면 클수록 마찬가지로 차이나는 금액은 더 커질겁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예금은 원금 120만원을 1년. 즉, 12개월 맡겼기때문에 120만원의 12개월에 대한 이자인 겁니다. 

그런데, 적금

첫달 저금은 10만원에 대해서는 12개월에 대한 이자를 주고,

두번째 달 저금한 10만원은 11개월에 대한 이자를 주고,

세법째 달 저금한 10만원은 10개월에 대한 이자를 줍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예금이자가 훨씬 더 큽니다.

나에게 목돈이 있다면 적금보다 예금을  붓는것이 훨씬 이익입니다.

 

금리 더 많이 받는 방법_이미지출처 : pixabay

 

4.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큰 돈이 있을수는 없습니다.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해서 첫월급을 탔는데 월급을 타자마자 큰 돈을 예금에 두면 내가 생활할 생활비나 기타 등등의 비용은 없겠죠.

그러니까 1. 처음에는 일정금액으로 적금을 먼저 넣습니다. 

2. 적금을 만기시켜서 목돈을 만든후에 그 목돈을 예금으로 넣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10만원씩 적금을 들면 12개월 지나 이자까지  1,216,497원이 됩니다.
  • 그럼 이 총액 1,216,497을 예금으로 가입합니다.
  • (이자 어디에 삥땅하지말고 이자까지 꼭 예금에 가입하세요)
  • 그럼 1호 예금이 생깁니다.
  • 이건 그대로 1년 냅두고 기존에 했던 그대로 10만원짜리 적금을 또 듭니다.
  • 그리고 또다시 1년이 지나면 적금의 총액 1,216,497원이 생기겠죠.
  • 이걸 1호 예금과 합쳐서 2,432,994원을 만들어서 다시 예금으로 만듭니다.
  • (실제로는 1호예금에 또 이자가 붙었을테네 금액이 더 커집니다.)

 

내 지갑을 두둑하게_이미지출처 : pixabay

 

이것이 내가 직접 만들어 내는 복리 효과입니다. 이런식으로 예금과 적금을 반복해서 목돈을 만들어내는겁니다. 어떻게 투자금액을 만들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사회초년생! 그리고 이제 내 손으로 돈 관리를 해보려고 하는 젊은 청년!!이 방법부터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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