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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새콤달콤 입맛돋우는 [황금코다리] 본문

이토록 놀라운(체험기)/오늘의 찜꽁(장소_맛)

[맛] 새콤달콤 입맛돋우는 [황금코다리]

바라미 2021. 4. 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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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황금코다리] 다녀왔어요.

새콤달콤, 입맛을 확!! 돋우워주는 [황금코다리] 한번 가보세요

여긴 제가 양평으로 이사와서 우연히 가본곳인데, 처음 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첫날,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 이렇게 3일 연속으로 갔다가,

부모님 오시면 또가고, 오빠오면 또 가고, 동네 사람들이랑 또 가고

만만하게 계속 가고 있어요. 

제가 입맛이 그닥 까다롭진않지만 맛있는 집을 알거든요.

용문산 들어가는 입구에도 코다리 집이 있어서 갔다가 너무 짜고 ㅠ

여긴 정말 맛있어요. 친절하구요.

기본 한상 차람은 이렇게예요.

사진속의 코다리는 2인분 기본상이예요. 콩나물은 저 옆 작은 접시에 따로 나오는데 매콤해서 콩나물과 비벼먹으면 매콤한 맛도 중화되서 아~주 좋아요

특히, 미역국이 같이 나오는데 저 미역국이 캬~아~~!!!! 진짜 맛있어요

코다리가 명태, 황태, 북어 다 같은 말인거 아시죠??

저 양념이 매~~콤, 달콤해서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맛이예요.

맵기만 한게 아니라 달콤해서 입맛에 딱!!!

저 양념에 밥비벼서 저 마른김에 싸먹으면,!!

하!!! 제가 오늘 먹고왔는데 또 침이 고이네요.

 

어우, 눈이 너무 살아있네. ㅎㅎ 뒤 꽁지에서 사진을 찍을걸 그랬어요. 

주문을 하면 서버께서 중앙 척추같은(?) 뼈를 다 발래서 주세요.

그래서 쫘악 벌려서 옴뇸뇸 살만 발라먹을수 있구요

사진처럼 콩나물을 요래조래 비벼서 먹으면 매운거 잘 못먹는 제 입맛에도 딱!!!

 

요래요래 살점을 딱!! 발라먹을수 있어요.

그리고 떡도 야들야들하게 떡볶이 처럼 한쪽 구석에 놓여 있는데 정말 쫄깃쫄깃,

떡을 저 양념에 뜸뿍 묻혀서 먹으면 캬~~~~

아니, 사진을 보니까 제가 너무 했네요.

어쩜 김쌈을 저렇게 조금 넣어서 먹을수 있지? 양심이 없었네요.

(사진찍느라 그런거예요)

살점을 크게 넣고, 콩나물 약간 그리고 저 양념을 많이 묻혀야해요...

간장소스 안묻히고 저 양념만 묻혀서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지인~짜!!

이렇게 맛있는걸 먹으면 뭐가 생각난다? 한잔 생각난다!! 그래서 바로바로~

이렇게 셀프바 코너가 있다.

여기에 무제한으로 막걸리를 먹을수 있어요.

막걸리도 양평 지평 생막걸리!! 유명하다고 소문난거 아시죠?

특히, 어느 티비프로그램에서 블라인드테스트 하는거 봤는데, 지평 생막걸리가 1위로 뽑힌거 봤어요.

그리고 막걸리 뿐만 아니라 순두부에서부터 여러가지 샐러드바가 즐비~~

저는 기본으로 항상 2번은 가져와서 먹는것 같아요

 

저는 보통 저녁에 많이 가서 저녁에 간판사진을 찍었더니 이렇게 진짜 황금 간판처럼 밝게 나왔네요. ㅎㅎ

참, 저는 오늘 이 황금코다리의 마지막 손님이었는데 8시무렵이었어요.

그래서 저희 식사 마칠무렵 샐러드바도 다 치우시더라구요.

주말도, 평일도 시간을 잘 지켜서 가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전, 사실 오늘도 물냉명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일단 양이 충분하고 샐러드바도 있으니 음식을 먹어보고 추가주문 하는게 좋겠다고 의견주시더라구요.

진짜 물냉면 못먹었음..싸장님 감사해요~

참, 양평은 거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차량이 없으면 가기 힘들어요.

여기도 차량이 있으셔야합니다.

(저는 여기 주민이지만 차량을 갖고가야해요)

그만큼 주차장도 충분하고 도로도 엄청 넓으니 차량만 있으시면 운전하기도, 주차하기도 아주 좋아요~

황금코다리 양평점

031-775-6708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383지번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대흥리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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