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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코인급락 및 버블붕괴우려, 법안발의

바라미 2021. 5. 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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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반적인 코인들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국내최대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가 시스템사고로 화면이 멈추고 거래지연이 발생했는데, 업비트의 경우 점검공지만 해도 올해 9번째 였다고 하네요.

시스템 사고는 심각하지만, 또 반면 그 만큼 접속율과 거래량이 폭주했다는 의미도 되니 해당 사안 인지하시고 거래유의하시는게 좋겠어요

오늘의 주요 내용으로는,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 둘다 시스템 사고가 발생해서 거래가 정지,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투자자를 보호하기위한 법안논의는 되고 있으나 현실적이 아니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될꺼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를 주관할 주무부처가 있어야하나 기재부와 금융위가 핑퐁을 하고 있네요. 11일 오늘 특히, 비트/이더 등의 코인들이 급등했다가 급락하는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마치 급락장인 2017년을 연상케하므로 위험하고, 가장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체시장의 40%이하로 떨어지면 발생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니, 투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 가상화폐 거래소 시스템 사고

1. 11일 빗썸과 업비트 둘다 시스템 사고 발생. 이로인해 거래차트가 정지되었다가 다시 시작되었을땐 급락하는 양상
 - 거래증가로 인해 트래픽 증가가 예상범위를 뛰어넘어 서버증설로 대응이 힘들었다고 밝힘

업비트 공지사항, 헤럴드경제 재인용

<세계일보, 헤럴드경제, 매일신문, 더팩트>

2. 가상자산 제도권 적용

1. 암호화폐(가상자산) 주무부처를 놓고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간 '핑퐁게임'
- 자금세탁방지, 개인정보보호, 과세,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등 여러부처의 소관업무가 중첩되는 부분 존재
2. 국회입법조사처 said :  새로운 단일법을 통해 별도 규제하는 방안 or 기존의 법률 개정 방안, 그러나 시장 참가자와 규제 당국 등의 의견 수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것
3. 제도도입이 필요한만큼 국내 은행 가상자산 사업모색은 점차 증가하고 있음

국내은행 가상자산 투자현황. 헤럴드경제 인용

 

<MoneyS, 헤럴드경제, 아시아경제>

 

3. 암호화폐 랠리 후 급락

1.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의 급등장세가 이어지자, 미국 시장전문가들이 가상자산 버블 붕괴가능성에 대한 경고 발언을 내놓으면서 하락세
 -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도 가상자산 시장을 위축
 - 비트-이더-도지코인으로 이어지는 가상화폐랠리가 폭락으로 끝난 2017년의 상황을 재현할수 있다고 경고
 - 소액 투자자들이 투기성 주식에서 벗어나 비트코인에 돈을 쏟아붓는 형국
2. 가상화폐 중 비트코인의 지배력(올해초 70%->현재 43%)이 약해진것은 투기성 짙은 알트코인 때문

<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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