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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놀라운(체험기)/오늘의 별것(기타)

[티스] 두번째 방문

바라미 2017. 4. 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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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는 두번째 방문.

감사하게도 초대장을 받아서 개설하게 된 공간!

초대장을 받은날 회사 화장실에 가서 두둥실 날개춤을 췄더랬지. ㅎㅎ

 

이 몸이 기계치라 이제부터 티스에 적응해야하는데,

일단 가장 먼저 접한것은 새하얀 벽지..

오늘에서야 스킨을 입히긴 했는데 내 벽지를 보니 스스로 디자인하는 금손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확실히 티스로 입문하니 보이는것들이 있다.

 

첫번째, 네이버와 다음은 기본적인 선택옵션들이 편한 반면에 티스는 어렵다

그러나 스킨이나 인테리어 구성을 직접하는 금손들에게는 더욱더 애착을 주는 방일수밖에 없더라.

나같은 흙손은 좌절했으나 꼭 하나하나 벽돌쌓아서 금손이 되겠다는 도전의식을 일으킨달까.

 

 

두번째, 티스는 내용이 전문적이다.

뭐랄까... 타 블로그 들은 신변잡기를 쓴다는 느낌에 반해 티스는 전문적인 글을 무려 '발행' 해야한다는 느낌?  덜~~~덜~~~

 

함부로 타 티스님들의 방을 온라인집들이 해본결과,

정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함을 알수 있었다.

일단 신선한 벽지를 가진 분들은 내용도 알차고, 방 구조가  훌륭하다.

상업적인 목적도 있으신분들도 있고, 파이프라인 개설을 위한 방도 있더라.

 

일단, 가장 마음에 든건 검열(?)이 힘들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아~ 나의 페북은 얼마나 회사로부터 좋아요를 누르라고 강요당했던가..

 

회사에 대한 껌을 좀 씹을라치면, 네이버 블로그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별명들을 봐야만 했지.

하지만 티스는 그런걱정이 없을듯...

 

자..그렇담 이제부터 스리스리슬슬~~~ 공부를 하면서 내 티스를 꾸며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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